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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G, 상반기 판매 기록 또 다시 갱신

최초 100만대 판매 돌파 예상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7.14 13:57:28

[프라임경제] 아우디가 올해 6월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516,000대 판매를 기록하며 아우디의 상반기 판매대수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08,842대 판매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이다. 아우디는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은 “아우디는 2008년에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며 “주요 모델 체인지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 목표를 2%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판매 증가는 새로운 모델 출시와 기존 모델에 대한 변화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5월에 유럽 지역에 출시된 차세대 A4 아반트 모델과 지난 연말 독일에 출시된 뉴 A4 세단 등이 모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A3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아우디의 판매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연내에 중형 SUV인 뉴 아우디 Q5를 출시하는 등 모델 라인업을 2015년까지 현재의 26개에서 40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아우디는 동유럽 지역에서 22,400여 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9,494대) 대비 15.1%의 판매 성장을 달성했고, 특히 6월 한달 간 4,100대를 판매하며 지난 해 6월의 3,338대에 비해 2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78,9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의 65,792대보다 19.9%에 이르는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0여 년 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홍콩 포함) 시장에서 아우디는 60,50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49,267) 대비 22.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아우디는 6월에 전년 동기(7,789대)보다 5.3% 증가한 8,203대를 판매했다.

한편 아우디는 연말께 미국 시장에서 극저 배기가스 시스템(Ultra Low Emission System)이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젤 TDI 기술이 적용된 Q7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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