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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배달 수수료 논란에 "다각도로 검토"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10.07 21:43:51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지금 배달료가 높게 형성된 것은 단건 배달 때문인데 여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하겠다."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달의민족 배민1 배달수수료가 6000원으로 다른 배달앱 회사보다 높다"며 "경쟁 배달앱보다 다소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다. 

함 부사장은 이에 대해 "배민1 서비스에 대한 부분"이라며 "이는 저희 앱을 통해 이뤄지는 거래 열 건 중 한두 건에 해당하는데, 택시로 비유하자면 모범택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많은 분이 빠른 배달을 원했고 단건 배달을 시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달료 책정에 대해서는 "(음식점주, 배달업 종사자와) 협의해서 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배달료 인상을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면 저희는 할 도리를 다하겠다"고 했다.

다만 이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배달앱 수수료는 전반적으로 자율규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 위원장은 "중개수수료를 법으로 규율하는 건 최후의 수단"이라며 "일단 자율규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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