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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IPO 철회 사실 아냐…기한 내 상장 추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10.07 10:39:56

ⓒ 컬리


[프라임경제]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7일 컬리는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한국거래소와 주관사, 투자자 등과 상장 철회에 대한 어떠한 의사 소통도 한 적이 없다"며 "지난 8월22일 상장 청구 승인 이후 정해진 기한 내에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선 6일 일부 언론은 컬리가 기대에 못미치는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상장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 상장 전례가 없다는 점, 회사의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는 점 등도 컬리가 IPO 철회에 나서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컬리는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8월22일 심사를 통과했다.

통상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이내에 상장을 마쳐야 하고,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다시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컬리의 경우 지속적인 적자와 창업주인 김슬아 대표의 지분율이 낮다는 이유로 예비심사 통과에 진통을 겪었다. 여기에 올해 들어 IPO 시장이 위축되면서 SK쉴더스, 원스토어, CJ올리브영 등 대기업 계열사 상장철회 소식이 이어지며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컬리는 지난해 연말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과정에서 앵커PE로부터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25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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