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홍순기 GS 대표이사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 ⓒ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유럽을 필두로 2030년부터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태수 GS 회장은 "두 그룹의 사업역량을 모은다면 에너지 전환이라는 산업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GS와 포스코의 미래성장 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지난해 9월 경영진 교류회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총 1700여억원을 투자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통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JVA체결식 이후 연내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원료를 추출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진단, 평가, 재사용 등과 같은 Baas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