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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에게 'IRA·한미동맹' 친서 받아

韓 긍정적 역할 언급 및 기업 배려 의지 피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0.05 16:13:04
[프라임경제] 김은혜 대통령식 홍보수석은 5일 용산 대통령실 1층 오픈라운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한미동맹에 대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 공동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한국과 함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수석은 "바이든의 친서에서는 양정상이 지난달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며 "특히 바이든이 직접 서명한 서한을 통해 우리측 우려에 대한 이해를 재차 표명했고, 한국 기업의 긍정적 역할을 명확히 언급하는 한편 앞으로 한국 기업을 배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수석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수석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미, 한미일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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