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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SK이노베이션·롯데케미칼·SK케미칼 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0.04 14:59:43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SK이노, 창사 60주년 맞이 'GO 해피트럭' 선물

SK이노베이션(096770)이 10월13일 창사 60주년을 앞두고 울산·인천·서산·증평 사업장의 협력사 96개사 구성원 4400여명에게 음료와 간식을 선물했다.

음료와 간식을 담은 'GO 해피트럭'은 지난 9월28일 SK울산콤플렉스(CLX)를 시작으로 △서산 SK온 △증평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인천석유화학(SKIPC) 등 사업장을 순회하며 간식 등을 제공했다.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협력사에 음료와 간식을 선물했다. ⓒ SK이노베이션


특히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직접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는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협력사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해피트럭은 1.5톤 트럭에 커피음료를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점심시간을 전후해 사내식당 주변에서 운영됐다.

◆롯데케미칼, EPP 활용 완충재로 층간 소음 저감

롯데케미칼(011170)이 친환경 소재인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소재를 활용해 층간 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월부터 롯데건설과 완충재 전문기업 이피에스코리아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해 층간 소음 완충재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된 완충재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롯데케미칼이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소재를 활용해 층간 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 ⓒ 롯데케미칼


이번에 개발한 층간 소음 완충재는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인 EPP의 완충성을 보강해 층간 소음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EPP는 기존 스티로폼 소재의 특성을 보완해 충격에 강하고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아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다. 

건축자재로 사용 시 기존 스티로폼, 우레탄폼과 대비해 친환경적이다. 아울러 복원력 및 내열성이 뛰어나 장시간 사용에도 물성 변화가 없어 안정적이다. 화재 시 연기 발생량이 스티로폼 대비 10% 수준으로 유독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

◆SK케미칼, 기후변화 대응 전략 'TCFD 보고서' 발간

SK케미칼(285130)이 생산 제품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

TCFD는 2015년에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위임을 받은 금융안정위원회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자 만든 협의체다.

SK케미칼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 ⓒ SK케미칼


보고서는 TCFD가 권고하는 △전략 △지배구조 및 위험관리 △위험 및 기회요인 △지표 및 목표 4대 영역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원료 생산·수송·판매·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넷 제로' 전략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 영향 분석 등을 담았다.

◆KAI, 한국전자전 2022서 VR조종훈련장비 공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2)'에 4~7일 참가한다.

KES 2022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전자IT기반 혁신제품과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최고 전자IT 융합제품 전시회다. 올해 450여개사(1200부스)가 참가했으며, 17개국 해외바이어도 참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에 4일부터 7일까지 참가한다. ⓒ KAI


KAI(047810)는 '제2회 메타버스코리아'에도 참가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VR조종훈련장비와 교육컨텐츠 등 미래형 훈련체계를 선보인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수리온(KUH-1)과 KT-1 기본훈련기 VR조종훈련장비는 자체 개발한 6축 모션플랫폼과 조종반력장치를 적용했다.

6축 모션플랫폼은 항공기가 지닌 물리적 움직임을 구현해 실제와 같은 훈련효과를 제공하고, 조종반력장치는 실제 조종사가 비행 시 느끼는 비행저항력과 반동을 표현해 높은 몰입이 가능하다. 또, 소형무장헬기(LAH)의 비행 준비과정과 유압장비 장착, 항공기의 기름을 빼는 배유작업 등 정비 상황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체험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KAI는 향후 5년간 국내 시뮬레이터 영상시스템 시장에서 절반의 시장점유율 확보하고, 1조원 규모의 해외 시장에도 수출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진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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