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경련 "경제상황 갈수록 힘들어 질 것"

최근 설문 조사서 '물가안정' 최우선 경제 과제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7.14 09:14:53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현재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95.7%)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이 현 경제상황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제과제로 물가 안정을 지적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제주 제외) 800명을 대상으로 7월 8일 (오차수준: 95%신뢰수준에서 ±3.5%P)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제과제로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물가 안정(55.4%)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환율, 금리 등 경제 변수 안정화(15.2%)를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우리 사회의 당면 현안 중에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경제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응답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 갈등과 혼란 수습을 통한 국민 통합이 36.4%로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우리 국민 95.7%는 현재의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매우 좋지 않다' 또는 '안 좋은 편이다'라는 의견을 보여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인 응답(3.5%)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질문에서도 49.9%가 '지금보다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34.6%)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우리 경제의 위기 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97년 외환위기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응답이 61.8%,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경제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응답도 21.3%로 나타나 국민의 83.1%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