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일 코스피는 30. 08포인트 뛰어올랐다. 미국 증시에 M&A 호재 훈풍이 분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다가,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되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1567.51로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은 11일에도 매도세(-3069억원)를 이어가, 연속 매도로는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개인(1150억원)과 기관(1360억원)은 매수세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매매는 3000억원을 넘는 순매도(-3917억원)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2.65%), 기계(4.33%),전기전자(2.11%), 운수장비(3.18%),건설(1.74%), 증권(3. 19%) 등이 오른 가운데, 통신주가 하락했다(-1.09%).
거래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1.43%), 포스코(2.20%), 현대중공업(2.12%),하이닉스(4.63%) 등이 상승한 가운데, SK텔레콤(-1.54%), KT(-3.06%) 등이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627개(상한가 12개), 하락종목 184개(하한가 1개), 보합 63개 종목이었으며, 거래규모는 3억 2075만주, 거래대금은 4조 990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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