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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인수 '정육각'…논현동 신사옥 통합 이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9.22 15:54:46
[프라임경제]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내달 중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정육각은 이 중 4개 층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정육각은 IT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 및 물류 단계를 내재화한 신선식품 이커머스로 작년 연매출 400억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 2020년 신논현역 인근으로 사옥을 옮긴 지 약 2년 만에 사세 확장에 따라 이전을 결정했다.

정육각과 초록마을이 내달 중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사옥 통합 이전을 진행한다. © 정육각


정육각은 제조부터 물류에 이르는 단계를 수직계열화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사무실은 각 구성원들에게 특화된 사무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크기의 세미나실 및 라운지를 갖추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 및 촬영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 임직원들은 현재 입주 중인 공간이 정리되는 대로 내달 중 이전을 추진한다. 이르면 10월 내에는 정육각 포함 약 300명의 임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사업역량을 한 곳에 모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정육각 관계자는 "정육각과 초록마을 구성원들이 한 곳에서 함께 근무하며 하나의 팀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육각은 지난 3월 초록마을 지분 99.57%를 약 9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초록마을은 1세대 친환경 유기농 식품 유통사로 전국 400여개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 1500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2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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