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重그룹, 美 팔란티어와 스마트 조선소 구축 속도

조선해양 부문 '디지털 트윈' 구현…데이터 중심 업무 문화 정착 기대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9.21 10:21:44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이 미국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첨단 조선소 구현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의 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파운드리'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해양 부문 전 계열사에 도입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팔란티어의 파운드리를 활용,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에 첨단 자율 운영 조선소 기반 구축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30년까지 세계 최초 스마트 조선소 전환을 목표로 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해양 부문에 디지털 트윈을 구현, 미래 첨단 조선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 현대중공업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은 데이터 신뢰성과 활용도를 제고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생산 공정뿐 아니라 △최고 경영진의 의사결정 △영업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등 전 영역에 걸쳐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그룹 내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팔란티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파일럿 테스트를 수행한 바 있다. 기존 축적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 및 보완해 설계 및 생산 공정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향후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로 적용을 확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팔란티어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