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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빗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버그바운티' 도입

화이트해커 대상 모의해킹 진행 "보안 취약점 상시 점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9.19 08:55:16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이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버그바운티(Bug bounty) 제도를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란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버그바운티를 통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보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갖는다.

빗썸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내 정보보호 전문 업체 시큐아이, 버그바운티 플랫폼 운영 회사 파인더갭과 컨소시엄도 구축했다.

박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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