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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한미약품·동아에스티·현대약품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9.15 14:31:51
[프라임경제] 9월15일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3~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 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과, 'LAPSGLP-2 analog'및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병용의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개발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먼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디자인과 대상자 선정 기준, 임상 기간, 목표 수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포스터발표로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글로벌 및 국내 단장증후군환자 대상으로 HM15912 단독투여 임상 2상을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 영양대사학회에서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GLP-2 analog'의 글로벌 임상 2상과 'LAPSGLP-2 analog' 및 'LAPSExd4 analog'병용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 © 한미약품


HM15912는 GLP-2(glucagon-like peptide 2) 유사체(analog)에 한미약품의 약물 지속형 플랫폼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HM15912는 2019년 미국 FDA와 유럽 EMA,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엔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엔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또 이번 학회에서 'HM15912+에페글레나타이드'병용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당뇨치료제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주 1회, 최대 월 1회 투여 가능한 바이오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 혈당 및 체중감소 효능뿐 아니라 주요 심혈관계질환(MACE) 및 신장질환 발생률 감소효능까지 입증된 의약품이다.

이 연구에서 HM15912와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각각 염증성 장질환 지표들을 억제하고 소장 무게를 증가시키는 효능을 보였으며, 병용했을 경우 추가적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크론병(Crohn's Disease)과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설치류 모델 대상 병용 연구에서는 장염증을 추가적으로 완화하고 장손상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사실도 확인됐다.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 14일 오후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 동아에스티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의 장점을 토대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지분 취득을 통해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 또한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제품의 임상 시료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뉴로보는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계약금 2200만달러는 뉴로보의 전환우선주로 취득하며, 개발 마일스톤으로는 최대 3억1600만달러를 품목 허가 등의 달성에 따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상업화 후 누적 순매출 규모에 따라 상업 마일스톤(비공개)을 단계별로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후 뉴로보의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다만 이번 계약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뉴로보는 동아에스티가 투자하는 1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3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뉴로보는 오는 10월 일반공모를 진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First-in-class 신약이다. 장, 췌장 등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GPR119(G protein-coupled receptor 119)를 활성화시켜 혈당강하, 췌장 베타 세포보호, 지질대사 개선 등의 작용을 한다. 미국 임상1b상에서 DA-1241의 우수한 임상적 유의성이 확인됐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임상에서 DA-1241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First-in-class 신약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또 비임상에서 체중감소 효과 외에도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DA-1726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뉴로보는 나스닥 상장사로 신경과학 기반의 천연물 의약품 및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약품(004310)이 간편 대용식 '365MEAL' 그래놀라, 비건 타입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간편 대용식 '365MEAL'은 분말 가루에 물이나 우유를 섞어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하게 영양분을 섭취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 현대약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365MEAL은 '그래놀라'와 '비건(단호박)' 2종으로 곡물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타입은 귀리, 호박 씨앗, 사탕수수, 메이플 시럽, 코코넛오일 등을 압축한 그래놀라를 가득 넣어 만들었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2.7g을 함유해 총 9g의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비건(단호박) 타입은 식물성 유래 원료로만 만들어져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아몬드, 율무, 흑임자, 귀리, 현미, 보리와 함께 단호박 분말이 들어갔다. 이 제품 역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234690)이 국내 최초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관절 케어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의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

'엄마의 무릎'을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TV 광고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 "엄마의 무릎이 닳는 만큼 나는 자랐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자녀를 위해 헌신한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구절초추출물 2,500%를 농축해 만든 리나린 성분이 2mg 함유된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섭취 6주 후 통증 21%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이 제품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관절 건강에도 유의한 개선도를 보인 바 있다.

제품에 함유된 구절초추출물은 GC녹십자웰빙이 개발한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로, 미국 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 TV 광고는 15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채널과 라디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진제약(005500)은 지난 14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마곡 연구센터가 '완공 부문 - 우수상, 녹색 건축상, 시민 공감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에너지 효율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녹색 건축상은 유일한 수상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사전 접수를 통해 완공 부문, 국제학생 부문 등에 총 90여 작품(중복 포함)이 응모된 바 있다. 이중 '완공 부문'은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대중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우수 건축물에 수여된다. 

'완공부문'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그리고 우수상 외, 녹색 건축상 및 건축명장, 시민공감특별상이 포함돼 있다. 세부적으로 '녹색 건축상'은 녹색건축인증(건축물의 환경 친화적 성능 인증 제도)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수여 되는 상이다. 그리고 '시민 공감 특별상'은 대중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상으로서, 건축가와 건축주의 공공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건축물에 수여된다. 

근래 들어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축분야는 대중에게 있어 일상 속에서 함께하거나 특별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대상체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 공감 특별상'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각별하다고 평가 받는다.

지난 2021년 9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개소 한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4,035평),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에 달하는 건축물로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하고 CJ대한통운 건설부문에서 시공했다.

유한양행(000100)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의 지분을 인수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식의약품 소재 전문 연구개발기업인 에이투젠 지분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및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기존 주식의 인수를 통해 1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했고, 내년 초 별도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의 지분을 인수했다. © 유한양행


동시에 양사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인간의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해 치료 효능을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에이투젠은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동시에 특정한 기능성을 가지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약 1조원에 육박하는 시장성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 소재와 새로운 치료제 패러다임을 가져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는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우수한 연구결과와 차별성을 지닌 에이투젠의 파이프라인은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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