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6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만㎡의 꽃단지에는 축제의 주인공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조롱박 터널을 다양한 넝쿨식물과 꽃으로 장식해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4일∼6월3일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열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와 연계한 다양한 포토존도 준비된다.
또 주말과 휴일 축제장을 찾는 가족·연인·친구 등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마련한다.
주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고향역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풍물, 초청가수, 밴드,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여기 더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특산물 경매 △관광객 장기·노래자랑 △팔씨름 선발대회 △음치왕 선발대회 △댄스왕 선발대회 △어린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여성 훌라후프왕 선발대회 △어울림 한마당도 마련된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축산물시장 △향토음식 부스 △잡화부스 △빙과·커피류 △건강식품 등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살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진이 상주하는 종합안내소와 코로나19에 대비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전체 행사장의 방역활동 △주차공간 확보 등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도 곳곳에 배치한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 인근 금남면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케이블카가 있어 모험과 스릴도 즐길 수 있다.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지는 공식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축제장을 많이 찾아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