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배정철이야기] 롯데케미칼·효성·태광그룹 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9.08 16:30:30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기업과 청정 수소사업 잰걸음

롯데케미칼(011170)이 국내 기업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본격화한다. 국내 3사는 SEDC 에너지, 사라왁 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사라왁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청정 수소 총 20만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현지 사용량을 제외하고 전량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이 국내 기업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본격화한다. ⓒ 롯데케미칼


5개사는 최소 900㎿(메가와트) 이상 전력이 필요한 H2biscus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과 송전선을 포함한 인프라 설비 준비 사항도 점검한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는 해외 프로젝트를 개발해 국내 청정수소 도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효성, 헌혈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는다

효성(004800)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7일 열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 효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은 2008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되고 있다.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구미·용연·창원 등 주요 지방 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태광그룹,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태광그룹 계열사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태풍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먼저,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 대급 조기 집행은 경기침체에 이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 상생을 위해 결정됐다.

태광그룹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을 매칭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 태광그룹


고려저축은행은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 물품을 7일 제공했다. 아울러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흥국생명도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SK네트웍스,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 SBTi 가입

SK네트웍스(001740)가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했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전 세계 3,600여 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SK매직 등 자회사들과 함께 국내 기업 중 30번째로 참여했다. 지난해 204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에 도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던 SK네트웍스는 SBTi 관리 기준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개발·목표 제출·검증 등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 SK네트웍스


또 SK네트웍스는 최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지지를 선언했다. TCFD는 주요 20개국 요청에 따라 국제결제은행 금융안정위원회가 기후 관련 재무정보의 보고를 개선하고 증가시키기 위해 만든 국제적 정보공개 이니셔티브다. 

TCFD 지지 선언에 따라 SK네트웍스는 기후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재무적·비재무적 영향을 포함해 공시할 예정이다.

◆SK지오센트릭, 전국 휴게소서 페트병 수거 이벤트

SK지오센트릭이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휴게소에 설치된 투명 PET전용수거함 또는 압축기에 버리는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사진은 수거함에 부착된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SK지오센트릭이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 ⓒ SK지오센트릭


추첨을 통해 △친환경 피크닉세트(10명) △페트병제작 고래인형(100명) △커피 기프티콘(400명) 상품이 제공된다. 

3사는 2021년부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휴(休)-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