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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高물가에 대형마트 할인카드 인기 ↑

추석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2.09.07 13:59:47
[프라임경제]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가 지난해 대비 8.4% 상승하는 등 高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카드사들의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 등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대목 상품에 해당된다. 카드사들의 다양한 추석 이벤트와 대형마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알아보자.

지난달 먹거리 물가는 지난 2009년 4월(8.5%)이후 13년 4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설상가상'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제11호 태풍 '힌남노'마저 내륙 지방을 강타하고 난 직후라 추석명절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 카드업계 추석맞이 이벤트 '풍성'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온누리 카드상품권'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이달 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 전원 대상으로 첫 결제 이벤트 3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석 연휴 쇼핑 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결제 이벤트 대상자 중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1명) △50만 포인트(6명) △5만 포인트(200명) △3만 포인트(200명)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카드업계는 추석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황현욱 기자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동일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 한달동안 △GS25 안주 1+1(매주 금~일요일) △CU HEYROO 제품 3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이마트24 생필품 50% 할인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KB국민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1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한다. 일부 행사상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당 5만원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한도는 50만원이다. 같은 혜택을 이마트(~9월10일), 홈플러스(~9월11일)에서도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대형마트·온라인쇼핑·아울렛·면세점·편의점과 손 잡았다. △대형마트 최대 40% 할인 △온라인쇼핑 카테고리 별 즉시 할인 △아울렛(스타필드 하남) 해외 유명브랜드 구매시 최대 신세계상품권 25만원 증정 △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 구매금액에 따라 선불카드 최대 316만원 증정 △편의점(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미니스톱) 주류·커피 등 최대 10% 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이마트24 전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기초생필품 10종을 반값에 한 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1인 1회 최대 1만4900원의 한도로 진행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밀키드 4종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대형마트 할인카드 천차만별…온누리상품권 가세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중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월(15.2%)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신선식품지수는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을 별도로 집계해 장바구니 물가에 가까운 지수다. 물가 상승에 대형마트 할인 혜택 카드 또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최근 높은 물가로 대형마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 황현욱 기자

먼저 신한카드의 'Mr.Life 카드'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이후 쇼핑 할인 카드 '강자'로 불린다. 이 카드는 주말마다 △대형마트 10% 할인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공과금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비 10% 할인을 비롯해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에는 △온라인쇼핑 △택시 △식음료 10% 할인을 해준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8000원이다.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 카드'는 이름 그대로 쇼핑 할인 중점 카드다.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인터넷면세점을 10% 할인해준다. 또한 △통신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 10% 할인은 물론 △편의점 △카페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유소에서도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해외겸용 모두 3만원이다.

현대카드 'Z family 카드'는 생활 중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온라인쇼핑 △배달앱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유시 리터당 100원 할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활요금(이동통신요금·아파트 관리비·도시가스요금) 정기결제 시 7% 할인해준다. 아울러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은 40만원 이상이며 연회비는 국내, 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출시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아울러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출시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이동통신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 방식이다.

포인트 충전시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9월 한 달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각 카드사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 카드상품권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사용 전 본인이 갖고 있는 카드사의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좋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추석에 국민 여러분이 새로 나온 카드상품권으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실속 있는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앱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체제로 발전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쇼핑 비용 절감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둔 현재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할인이 되는 카드가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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