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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오일쇼크 트렌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10 09:29:35
[프라임경제]세븐일레븐은 1월부터 6월까지 카드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간 대비 카드 사용량은 40%, 카드매출은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드점유율도 3.5%나 올라 현금 사용량은 점차 줄어들고 카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븐일레븐에서 혜택이 많은 롯데카드와 비씨카드는 각각 44.8%, 37.8% 증가하여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등을 고려하여 구매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로 인해 증가한 소비자 물가만큼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할인이 적용되고 있는 카드로는 롯데카드와 비씨카드가 있으며 롯데카드(세븐일레븐 맴버쉽)는 사용시 전 품목 10% 할인과 1,000원당 7 포인트 적립되며, BC TOP 포인트 카드의 경우 7월 7일부터 1,000원당 10 포인트가 적립되며 결제금액의 20%까지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롯데카드 포인트의 경우 롯데 16개 계열사(백화점, 마트,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나뚜르 등)에서 사용을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기보다는 할인 혜택이나 이벤트 행사를 통해 기존의 구매를 유지하거나 구매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더운 날씨 탓도 있지만 그만큼 편의점은 마트 처럼 계획적 구매보다는 충동적 구매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세븐일레븐 상품기획팀 이정윤 팀장은 “편의점은 좁은 공간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 그리고 상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소비자 ‘니즈’에 최대한 근접하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용카드 혜택뿐만 아니라 통신사와 제휴를 통한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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