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G이니시스(035600)가 자사 통합인증서비스에서 신한Sign인증서, KB모바일인증서, 삼성패스인증서를 추가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서비스를 통해 통합인증서비스는 총 9개 민간인증서를 갖추게 돼 간편인증 및 전자서명을 위한 주요 인증서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인증서 중계 서비스인 통합인증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한 번의 연동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패스, 페이코 등 다양한 민간인증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웹 기반의 API로 쉽고 간편하게 연동이 가능하며, 인증서 업데이트 작업 시에도 별도 수정 연동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