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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동아제약·유비케어·현대약품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9.01 16:19:32
[프라임경제] 9월1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제약이 바르는 치질 치료제 '치오맥스' 연고를 출시했다.

치오맥스 연고는 치열 및 치핵의 아픔, 가려움, 부종(부기), 출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가 있는 바르는 치질 치료제다.

치오맥스 연고에는 치핵 부위를 마취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리도카인,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초산토코페롤, 혈관 수축 효과로 치핵 부위의 부종과 출혈을 억제하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항염증 및 가려움 감소에 효과가 있는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동아제약이 바르는 치질 치료제 '치오맥스' 연고를 출시했다. © 동아제약


치오맥스 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포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주입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주입기를 튜브에 끼운 후 직장 내 삽입해 주입하면 된다.

일동제약(249420)이 추석을 앞두고 '마이니(MyNi)' '지큐랩(gQlab)' '비오비타' 등 자사의 주요 브랜드와 관련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의 경우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마이니 트리플 알티지 오메가3 △마이니 아이케어 루테인 지아잔틴 △마이니 간에다 밀크씨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피로 케어 △눈 건강 △혈행 건강 △관절 건강 등 특정 콘셉트에 맞게 마이니 제품을 적절히 구성한 선물용 세트 상품도 마련돼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지큐랩'은 △독자 개발한 유익균 5종에 특허 받은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지큐랩 100억 생유산균 골드' △식약처 기능성 인정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유산균 및 건강식품 브랜드 '비오비타'는 △유산균과 낙산균이 함유된 '비오비타 시리즈' △단백질이 보강된 '비오비타 프로틴 시리즈' △반려동물을 위한 '비오비타 펫 시리즈' 등을 대상으로 특정 시간대에 '원 플러스 원(1+1)'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비케어(032620)가 연구개발 부문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윈도우 △모바일 등 5개 직무다. 상세 채용 절차는 유비케어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비케어는 연구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의료 데이터 세미나 '헬스온'(Health On)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데브데이'(Dev Day) △재충전을 위한 '플레이잇'(Play It)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된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연구하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직원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 △자율복장제 △전사 유급 리프레시 휴가 △주택자금 대출 및 학자금 지원 △선택적 복지비 외 매년 정기검진 지원 △사내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옵티팜(153710)이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새로운 코팅 방법을 적용해 이종 장기나 세포의 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종 장기 분야에서는 특정 유전자를 변형한 형질전환돼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식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에 대응해 오고 있다. 면역억제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기 이식 수여자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옵티팜이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 옵티팜


세포나 장기에 코팅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우리 면역계는 다른 무언가가 몸 안에 들어온 걸 인식하게 되면 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데 이 때 코팅이 방어막 역할을 해 환자가 겪을 면역거부반응을 줄여줄 수 있다. 이 경우 코팅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장기나 세포 본연의 기능을 구현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서울대학교 교내 창업 기업인 이지씨테라퓨틱스는 효소를 이용한 생체고분자 가교기술을 기반으로 세포 표면에 나노 필름 코팅층을 형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 표면을 매우 얇게 코팅하는 방식으로 제1형 당뇨병 마우스 모델에 이식한 결과 세포의 영양분 흡수와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져 정상 혈당을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대원제약(003220)이 임직원들로부터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은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적 단체 아름다운가게와 대원제약이 손을 잡고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자 집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하며, 아름다운가게는 대원제약 직원들과 함께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은 소외 계층에 후원한다.

나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해 저소득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작년까지 10회 동안 총 1만2328점의 기부 물품을 받았다. 이는 총 47톤 가량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약 1만600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23일까지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 판매 가능한 재사용 물품을 기증하며, 모집이 끝나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판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약품(004310)이 지난달 28일, 경기 바이오센터 소회의실에서 신약개발 전문가와 함께 KOL(Key Opinion Leader) 세미나를 진행했다.

KOL세미나는 외부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연구원들의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현대약품은 그동안 꾸준히 외부 전문가를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제약 연구본부장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최순규 박사를 초청했다.

최순규 박사는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저분자 약물 신약개발회사 PTC테라퓨틱스(PTC Therapeutics), 베이어(Bayer) 연구소 등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아벨로스테라퓨틱스에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연구 개발을 이끌고 있다.

이 날 최순규 박사는, 제약사 또는 바이오텍들이 항암제 분야에서도 특정 분야에 대한 적극적 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특히 항암제 연구의 방향성을 벤처 투자사들의 시점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난 10여 년간 항암제 개발 수요의 폭발적인 상승으로 총 R&D 비용에서 항암제 개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암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신규 항암 타깃 선정은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이 날 세미나는 관계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지난달 3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락셀 부사장 스탠 지(Stan Jhee)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유경상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지난달 3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차병원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2015년 국내 임상 시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산학연병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차광렬 글로벌 연구소장이 세계적인 임상시험 기관인 파락셀(Parexel)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임상의 이해를 넓혀 국내 임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24년 임상약물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스탠 지 부사장은 '1상 임상시험의 글로벌 동향'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COVID19 임상시험으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임상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세포치료제 임상개발의 준비단계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의 모든 단계 소개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분당차병원 임상약리학과 김언혜 교수는 '분당차병원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경험'을, 싱가포르의 아이큐비아 졸리 람(Joleen Lam) 디렉터는 'COVID19 백신 임상시험 업데이트 및 타 임상시험에서의 적용'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분당차병원은 2008년 임상시험센터 설립 후 FERCAP(Forum for Ethical Review Committees in Asia and the Western Pacific) 인증획득, 글로벌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 개소, 글로벌 CRO인 Parexel과 초기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ClinBase 시스템을 통한 EDC 등 다양한 선진기술을 이용한 임상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했다.

자가 호흡이 힘든 중증 코로나19 환자라도 재활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경우,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케이스 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팀은 '코로나19 격리 환자의 에크모 치료 중 재활치료에 대한 케이스 연구'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IJRR(International Journal of Rehabilitation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에크모(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는 심장이나 폐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고 약물이나 인공호흡기 등 다른 치료로도 회복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기계 순환 보조 장치이다. 코로나19 감염 후 호흡 곤란이나 심인성 쇼크, 중증 심부전 등을 앓는 중증환자들이 주로 활용한다.

에크모 치료 중이더라도 신경근육 약화를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감염 위험성 등 이유로 코로나19 격리환자의 에크모 재활은 적극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내과가 협업해 에크모를 시행 중인 환자 중 의식이 있는 환자에 대해 포괄적 재활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13.9일 시행하는 에크모 적용 기간을 8일로 단축했다. 특히 중환자실 입실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코로나19 감염으로 근력이 손실되면서 신체 기능 저하를 겪는 부작용을 호전시켜 일상생활로 복귀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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