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IFA 2022] 미리보는 IFA…삼성·LG, 어떤 신제품 선보일까

초대형 TV라인업 전시…삼성 스마트싱스에 LG 씽큐 맞불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9.01 16:20:15
[프라임경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가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2일(현지시간) 개막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업체들이 어떤 신제품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국내 대표 가전업체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이번 IFA에서 각종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전시장 입구 대형 LED를 통해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 전시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초대형TV·게이밍 제품' 스크린 대결
 
1일 업계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22가 열린다. IFA 2022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IFA에서 초대형 TV모델과 게이밍모니터 등을 선보이며 스크린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영상디스플레이 전시존의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TV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와 98형 네오(Neo) QLED 4K 등 초대형 TV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하는 89형 제품은 지난해 초에 나온 110형 마이크로 LED TV에 이은 두 번째 가정용 TV 라인업이다. 

98형 네오 QLED 4K는 '네오 QLED 시리즈' 중 가장 큰 사이즈로, 미니 LED를 채용한 LCD TV다. LG전자의 OLED TV보다 1인치가 더 크며, 출고가는 4500만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한 게이밍 스크린도 대거 전시한다. 오디세이 아크는 1000R 곡률의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4K 해상도에 165Hz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IFA 2022'에서 모델들이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진화한 화질과 음향 성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준다. ⓒ LG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1위인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을 처음 공개한다.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진화한 화질과 음향 성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준다.

또 LG전자는 이번 IFA에서 벤더블(Bendable) 게이밍 OLED TV '플렉스(FLEX)'를 처음 공개한다. 혁신적인 폼팩터와 압도적인 화질을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AI·로봇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 홍보 

양사는 IFA에서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관련 신제품도 전시한다. 

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조성하고 20여 가지의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 주요 제품에 △태양광 패널 △전기차 충전기 △조명 △블라인드 △스피커 등 100여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한 더욱 확장된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스마트싱스 홈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모드를 소개하는 '침실' △효율적 재택 근무 환경을 제시하는 '홈오피스' △영화감상·게이밍·펫케어 등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도와주는 '리빙룸' 등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주거 콘셉트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도 소개한다. 넷 제로 홈은 집에서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에너지를 생산·저장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전제품과 각종 기기들의 전력 사용량을 효율화 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전기세 0'를 구현한다는 개념이다.

LG전자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활용, 진화한 스마트홈 경험과 '업(UP)가전'의 업그레이드 경험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네덜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업한 전시 공간도 소개한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2종과 고급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 등이 모오이의 가구와 조명 등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연출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