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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혁신 솔루션" 브이알애드, 엔에스코어로 의료인 양성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통해 반복 실습…"간호사 직무교육 효과 극대화"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8.31 13:58:43


















[프라임경제] 의료사고와 관련한 분쟁이 사회적으로 꾸준히 제기되자 체계적인 의료교육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조정·중재사건은 3170건에 달한다. 의료계는 분쟁논의로 이어지지 않은 의료사고까지 더한다면 그 숫자는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직무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우선적으로 의료인 양성과정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해 개선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등 관련업계에게 의료인 양성과정의 가장 큰 걸림돌은 실습과정이다. 모든 실습과정이 실제 인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만큼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개체 수의 한계 등으로 실습 횟수 또한 제한될 수밖에 없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답보상태였던 의료 교육계에 최근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의료교육 메타버스 개발 업체인 브이알애드(VRAD, 대표 이희석)가 인체 실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브이알애드가 연구개발한 '엔에스코어(NS_core)'는 그동안 간호직무 실습 여건의 특수성으로 힘들어하던 의료 교육계에 새로운 메타버스 기반 시뮬레이션을 제시하며, 관심 받고 있다. 브이알애드는 국내종합병원과 종합대학 간호학과의 협업으로 2020년부터 2년간의 연구개발로 엔에스코어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

엔에스코어는 의료 교육 학습자에게 필수요건인 간호사 직무 중 총 18종의 핵심 간호직무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활력징후 측정 △경구투약 △근육주사 △피하·피내주사 △정맥수액 주입 △배출관장 △말초산소포화도 측정과 심전도 모니터 적용 등을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ICT 기반으로 운영되는 학습관리 시스템은 학습자들의 교육 이수 과정 등을 손쉽게 파악, 통계로 관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희석 브이알애드 대표는 "메타버스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 솔루션으로 기본 간호학과 성인간호학 실습을 할 수 있다"며 "두려움을 가질 수 있는 의학 실습 초기 경험을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어 신입 간호사 직무교육 및 숙련도 극대화 효과를 가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 의료 기관과 의료 교육기관 모두 효율적인 의료인 양성에 대한 어려움과 전통적인 의료 교육방식의 한계를 경험했다"며 "메타버스를 통한 의료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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