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127120)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 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분석 업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변이체 탐지 모니터링이 포함되며, 2022년 12월까지 총 1만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변이체의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이사는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다음 변종의 급속한 확산과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모니터링은 필수적"이라며 "전장 유전체 정보는 바이러스 유전자 돌연변이, 진화 방향 및 전파 경로를 식별하는 데 사용돼 국내외 변이체를 감지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