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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계절학기 수업료 ‘평균 21만8천원’

 

배성원 시민기자 | wonybjk@hanmail.net | 2008.07.09 09:22:38

[프라임경제]대학생 10명 중 4명은 올 여름계절학기를 수강했으며, 이들이 납부한 수업료는 1인당 평균 21만8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 6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4%가 올 하계계절학기를 수강했다고 9일 밝혔다.

수강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만원~10만원 미만’이 20.9%로 가장 많았다. ‘25만원~30만원 미만’은 14.6%, ‘20만원~25만원 미만’ 13.9%, ‘15만원~20만원 미만’ 12.0%, ‘10만원~15만원 미만’ 11.4%, ‘30만원 이상’ 27.2% 이었다.

이번 계절학기에 이수한 학점은 ‘3학점’이 3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6학점 이상’ 30.9%, ‘2학점’ 15.0%, ‘5학점’ 10.6%, ‘4학점’ 7.7%, ‘1학점’은 3.3%로 그 뒤를 이었다.

수강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복수응답로 60.2%가 ‘점수가 낮은 과목을 재수강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학점이 모자라 제때 졸업할 수 없어서’는 45.5%, ‘다전공·복수전공을 하기 위해서’와 ‘방학 동안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는 각각 28.5%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조기졸업을 하기 위해’ 11.4% 등이 있었다.

계절학기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56.2%로 가장 많았으며, ‘불만족’은 26.0%, ‘매우 만족’ 13.0%, ‘매우 불만족’ 4.8% 순이었다.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복수응답으로 ‘학점·성적 향상에 도움을 줘서’가 67.1%로 1위를 차지했다.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는 51.8%, ‘정규학기 때 수강하지 못했던 과목을 보강할 수 있어서’ 31.8%, ‘교수가 수업내용에 충실하며 열심히 가르쳐줘서’ 29.4%, ‘배우고 싶었던 과목을 배우게 돼서’ 23.5% 이었다.

또한 불만족 이유로는 복수응답으로 ‘수업진행이나 진도가 너무 빨리 나가서’가 75.0%로 가장 많았다. ‘질적 대비 수업료가 너무 비싸서’는 30.3%, ‘한 반에 수강생들이 너무 많아서’ 26.3% 이었다. 이외에도 ‘배웠던 내용이라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21.1%, ‘교수 수업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13.2%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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