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보령박물관에서 2022년 기획특별전으로 보령 도서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섬마을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보령의 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과 박상모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획특별전 '보령의 섬' 개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번 기획전시는 보령시가 품고 있는 90개의 섬 중 15개의 유인도를 중심으로 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섬사람들이 바다와 함께 더불어 살아오며 이루어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구성은 보령의 섬에서 출토된 유물과 서해안 어로의 특징을 보여주는 어구 등 120여 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영상 및 체험콘텐츠를 활용해 섬과 사람들의 독특한 개성과 풍습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분되며, 1부 보령의 섬 살펴보기에서는 섬의 특징과 모습을 사진을 통해 눈에 담아 보고, 2부 유물로 보는 보령의 섬에서는 시대별 유물을 통해 섬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19일 2022년 기획특별전 '보령의 섬' 개최식 후 관람하고 있다. ⓒ 보령시
또한 3부 보령의 섬마을 생활은 섬의 주요 생업인 어업을 고기잡이 방법과 도구를 통해 살펴보고, 민속문화를 영상과 소리, 이야기책을 통해 만나는 공간이며, 4부 보령의 섬 즐기기는 앞에서 살펴본 보령 섬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 콘텐츠존을 조성해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기획특별전은 흥미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령의 섬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보령박물관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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