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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홍성] 홍성군, 보령수협 남당항지점 500호 영업점 개점식 개최...홍성 어업인 편의 '최우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8.20 10:01:03

[프라임경제] 보령수협 남당항지점 개점식이 19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의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연안 시군 주요 수협 지점장과 관내 어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번 개점된 남당항지점은 수협중앙회의 상호금융 500호점으로 상주 직원 4명, ATM기 2대가 설치돼 지난 10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개점 기념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정기 예탁금 4%(1년), 정기 적금 5%(1년) 특판을 진행한다.

19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당항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남당항지점은 수협이 상호금융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1974년 6월 제주시수협과 한림수협에서 최초로 영업점을 개설한 이래 48년만에 신설한 500번째 영업점이다.

2000명의 홍성군 어업인들은 2002년 보령수협 홍성지점 폐점 이후 20년간 수산업과 관련된 금융업무를 위해 2시간 이상 보령을 오가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개점으로 주민편의와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업인 정모씨(60)는 "수산업 관련 금융업무뿐만 아니라 수협을 통해 진행하는 각종 보조사업을 위해 보령까지 오고 갔는데 남당항에서 사업접수가 가능해 이제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보령수협은 홍성군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어업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2019년 남당항에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시설을 건립해 운영중에 있으며,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어선어업 정책보험료 등 어업 경영안정과 피해예방을 위해 각종 사업들을 보조하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개점식에 참석해 "500번째 영업점을 계기로 어업인들이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금융지원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표 의원은 "홍성군 어업인의 오랜 숙원인 수협 영업점이 개설돼 수협에 감사드리며 홍성군 어업인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고, 이용록 군수도 "우리 군 어업인의 금융편의가 크게 개선되도록 남당항지점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수 십년 간 홍성군 어업인들의 숙원이 해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당항을 중심으로 어업인이 살기 좋은 곳,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조성해 어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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