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소비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광고에 직접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 카피를 모집하기도 하고, 이전 광고와 연결되는 에피소드나 UCC를 공모하는 경우까지 있다. 소비자를 아예 광고 모델로 뽑는 것은 이제 흔한 사례가 된 지 오래다.
바이온텍(대표 조규대)은 TV, 신문 광고 카피를 공모하는 '특명! 바이온텍을 알려라'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www.bion-tech.com)에서 진행한다.
광고카피 공모전은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바이온텍 홈페이지(www.bion-tech.com) ‘고객문의’란에 응모할 수 있다. '특명! 바이온텍을 알려라' 공모전의 당선자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광고로 집행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온텍 이온수기 신제품(모델명 BTM-505N)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쉽게 실제 광고카피로 채택되지 못했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고객에게는 바이온텍 공기청정기(BTA-102)를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건강한 물, 알칼리 이온수와 국내 대표 제조사인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의 장점 그리고 알리고 싶은 내용을 간단한 카피문구로 표현해 올리면 된다.
삼성전자는 말풍선 채우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버전의 훈이네 가족 에피소드를 담은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말풍선 채우기 이벤트는 이번이 4회째다. 삼성전자 TV광고 ‘훈이네 올림픽 편’을 보고 마지막에 훈이가 할 말을 올리면 우수작을 뽑아 TV광고에 적용한다. 삼성전자 이벤트 페이지(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gohoon/ideas/index.jsp)에서 응모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가 직접 찍은 UCC를 TV광고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박카스는 동영상 UCC 공모를 통해 광고를 제작한다. ‘나만의 피로회복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UCC를 제작해 피풀 홈페이지(http://www.pipul.com)에 응모하면 된다. 작품성, 네티즌 별점 평가, 조회수, 댓글 수, 스크랩 수 등을 기준으로 내부 검토 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UCC는 박카스 TV광고로 제작된다.
대한펄프의 매직스는 아예 소비자를 광고 모델로 선발한다. 15세에서 24세의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 3회 매직스 스타 선발대회’를 개최. 이를 통해 총 8명의 소비자 광고 모델을 뽑는다. 8월 20일까지 접수페이지(http://www.enjoymagix.co.kr/model/model_00.asp)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후보로 선정된 8명은 매직스 광고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