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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남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우아한형제들,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호 성금 기탁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8.15 13:46:17
[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폭우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규모는 1만3535개 협력회사에약 8380억원이다. 

© 신세계

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3고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각사별 조기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945개 협력사에 약 218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2600개 협력사에 약 4800억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77개 협력사에 약 37억원이다.

2020년 추석부터 협력회사 납품대금조기 지급에 동참한 SSG닷컴은 올해 8913개 협력사에 약 1365억원 규모로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8일 앞당겨 9월7일에서 8일 사이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8800여 중소 협력사의 8월 결제대금 22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2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0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88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급되는 금액은 60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35억원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중소 협력사에게 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9월 13일에 일괄 지급된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에 빠진 수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 설보미씨 부부도 수재 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기부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과 김봉진 의장 부부는 재난재해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 2020년 의료진 영양식 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집중 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배민 앱에 배너 모금함을 열어 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1년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성능 노트북 1만 대 지원을 함께했고, 올해 강원·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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