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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선봬

기존 제품 한계 넘어선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8.11 13:56:18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2채널 초프리미엄 QX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을 전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한 해상력을 자랑하는 '아이나비 QXD8000'은 새로운 IQ(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이 강화돼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이 향상됐다. 

'아이나비 QXD8000'은 지난 해 8월 팅크웨어가 출시한 'QXD7000'에 이어 약 1년만에 내놓은 신규 후속 프리미엄 제품이다. ⓒ 팅크웨어

특히 조도가 낮은 상황을 대비해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을 적용했다.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은 기존 CTS(Contrast Tuning&Stabilty) 기반의 나이트 비전 기술 대비 주변의 정황을 더 식별력있게 녹화하는 픽셀 비닝기술이 적용됐다. 

또 조도가 올라갈 경우 스스로 기존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스마트 야간 화질 솔루션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이에 더해 주행 시 셔터 스피드와 조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강화돼 추월·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정확히 상대방 번호판을 촬영하는 번호판 식별 기술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 테크놀로지는 안개 주행 시 영상의 식별력을 강화해 혹시 모를 사고 발생시 정황과 정보를 보다 뚜렷하게 녹화·기록한다. 

◆다니아믹 UI 2.0 탑재…직관성·사용성 강화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에 다이나빅 UI 2.0을 적용해 직관적이면서 스마트폰에 가까운 사용의 편리함과 다이나믹한 경험을 선사해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제품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후방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가려진 후방 좌우 영상을 손가락 터치만으로 쉽게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별도의 SD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휴대폰과 C케이블 연결을 통해 즉시 영상을 확인·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국내 QHD 등급 블랙박스 최대인 172도의 후방 광각 시야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는 후방 영상 촬영 범위를 96%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후방 카메라의 경우 뒷 유리에 장착되고 양 끝에 있는 리어필러(차량 뒷유리와 이어지는 기둥)에 가려지는 면적을 고려할 때 '아이나비 QXD8000'은 숨어있는 사각지대를 포함한 거의 모든 후방 범위를 녹화할 수 있다. 

아울러 '어드밴스드 3배 리얼 줌' 기능이 탑재돼 고객들은 터치 스크린의 빠른 응답 속도를 토대로 재생 중에도 두 손가락을 통해 영상 화면을 최대 3배까지 확대해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QXD 시리즈에 울트라 나이트 비전 기술을 1.0부터 3.0까지 업그레이드하며 야간 화질을 계속해서 개선해 왔다. ⓒ 팅크웨어

'아이나비 QXD8000'는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되고,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삼성화재에 인증할 경우 최대 6%의 특약 할인이 주어지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팅크웨어가 올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주행 위치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PC로는 이보다 자세한 사항까지 모니터링하고 차량 운행 일지도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커넥티드 플로 플러스'는 △기상청 데이터를 이용해 여름철과 같이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I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주차 충격 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차량 정보 표출 △긴급 SOS 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월간 레포트 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지능형 주행 관제 서비스 기능도 기본 지원돼 통신망 기능 활용의 폭을 더욱 넓혔다. 

그리고 '아이나비 QXD8000'에는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 기능도 탑재됐으며, 소니 이미지 센서와 최고 사양의 암바렐라 CPU,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해상력을 더욱 높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 환경에서 사물의 윤곽과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주차 모드 최적화 시스템 업그레이드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에 초전력 기술력을 접목시켜 차량의 배터리 효율과 전력 소모 조절을 강화해 전기차 주차 모드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아이나비 QXD8000'에는 전기차 최저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차 전용 배터리 방전 설정 모드가 구축돼 있다. 

'아이나비 QXD8000'은 사실에 가까운 해상력과 식별력을 극대화 했으며,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 탑재, 디포그 및 번호판 식별 강화 기술로 제대로 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 팅크웨어

차량 내 온도가 일정 이상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던 이전 제품들과는 달리 '아이나비 QXD8000'는 '지능형 고온 차단 기능'이 탑재돼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고, 온도가 안정화 되면 다시 기존 설정된 주차 모드로 변경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또 고객들은 '아이나비 QXD8000' 전용 보조 배터리인 '아이볼트 BAB-115Q'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보조 배터리의 잔량이 20% 이하일 때 자동으로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돼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차 녹화를 가능하게 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최대 8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Dynamic 8 이벤트'를 오는 9월1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 후 등록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약 160만원 상당의 로보락 로봇청소기 'S7 Max V Ultra'와 78만원에 달하는 블루벤트 음식물처리기 'MUMU'를 증정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아이나비몰 5만원 바우처와 1년이 추가된 총 3년간의 무상 AS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나비 QXD8000'과 'BAB-115Q' 보조배터리를 동시게 구매할 경우 보조배터리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삼성화재 보험료 6% 특약 할인 혜택과 아이나비 커넥티드 차량 관제서비스(FMS) 1년 무료 이용권일 제공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블랙박스 장착비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인 '아이나비 QXD8000'은 팅크웨어의 모든 기술이 총 집합돼 기존 블랙박스와 차원을 달리하는 다이나믹한 기능들을 고객들에게 전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아이나비 QXD8000'은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블랙박스인 만큼 블랙박스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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