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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대위, 1인 릴레이 시위 이어져

범대위, 포항시내 주요거점에서 최정우 퇴출 1인 릴레이 시위 펼쳐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08.10 17:49:36

10일 포항 육거리에서 최정우 포스코회장 퇴출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원 모습. ⓒ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대위


[프라임경제]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위원장 강창호)의 1인 시위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부터 포항시내에서도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내 1인 릴레이 시위는 포스코 지주사 이전 관련한 조속한 합의이행 촉구, 경영자질 부족한 포스코 경영진의 인적쇄신 등을 내용으로 범대위 및 포항시 29개 각 읍면동 개발자문위 등과 함께 형산교차로, 오광장 등 주요거리를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범대위는 포스코와 포항시가 지난 2월 포스코지주사 본사 포항이전 합의 후 여섯 차례에 걸쳐 TF회의를 진행해 왔지만, 포스코 측의 시간 끌기로 인해 지금까지 전혀 진척이 없다고 주장했다.

설상가상으로 범대위의 1인 상경시위에 대해 포스코 측은 명예훼손 등의 사유를 들어 집회금지가처분신청 및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창호 범대위 위원장은 "합의서 서명 이후 최정우 회장이 보여준 일련의 행태는 50만 전 포항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처사"라며 "1인 릴레이 시위를 통해 포항시민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조속하고도 제대로 된 합의 이행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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