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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공주] 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2026년까지 조성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 구석기 관광 특화 공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8.03 17:26:39
■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공주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구석기 대중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부권 유일의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석장리동 일대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석장리구석기 축제 모습. ⓒ 공주시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되면서 16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3만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크게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국내 최초 구석기 교육 전담 시설이 될 구석기교육원은 면적 900㎡에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영상교육실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내외 선사문화 관련 기관과 교류하기 위한 아카이브도 구축한다.

구석기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에서 3차 최종 심사까지 지난해 통과되면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석장리구석기 축제 행사장 모습. ⓒ 공주시


세계구석기체험공원은 세계 주요 구석기유적과 관련된 시설을 재현한 야외 구석기 체험 시설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1만4486㎡ 면적에 구석기의 식생을 복원한 구석기의 숲, 구석기 방식의 사냥 체험과 놀이공간인 빙하기 사냥터와 석기시대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공주 최초의 전망대가 될 구석기 전망대는 석장리유적과 금강, 청벽 일대까지 조망되는 체험 전망대로 약 50m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이와 함께 석장리 유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조성 중인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시 및 회의실과 사무실 그리고 휴게 시설이 들어서 관람객들의 편의와 이해를 돕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일 읍면동 초도방문 차 월송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현황 및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석장리 유적 일대를 금강변 '구석기' 관광 특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 개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이하 공주 아동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 협력 아동 참여 행사다.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학 있다. ⓒ 공주시


올해 공주 아동총회는 '아동의 목소리 볼륨 UP,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start!'를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등으로 활동하는 만 10세~15세 아동 등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 아동권리협약연구소 윤석빈 부소장의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아동 조별 토의, 결의문 도출, 지역 아동 대표를 선발했다.

지역대표로 선발된 아동 2명은 8월 중 진행되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충남 아동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주 아동총회에서는 아동 참여권을 주제로 △아동정책 참여 홍보 방법 모색 △아동관련정책 정보제공 앱 개발 △아동 인권교육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아동총회에서 제안된 의견 중 실현 가능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를 통해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동 당사자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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