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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호 해양경찰청] 해경과경찰과 함께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8.01 17:17:37
■ 보령해경, 전복어선 구조업무 유공자 최용준 순경 특별승진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은 경찰청과 함께 1일부터 4일까지 강원 삼척시 소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및 궁촌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해양경찰청은 1일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경찰청


수중과학수사는 수면 또는 수중에 있는 증거물을 보존·촬영·수집해 이를 통해 사건 현장을 재구성하는 과학수사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훈련은 기관별 수중감식 기법 공유를 통해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중수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해양경찰청 14명, 경찰청 20명, 해군 7명 등 총 41명의 수중과학수사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이목 집중 사건 발생 시를 가정한 수중과학수사팀 모의 합동감식과 수중금속탐지기·수중시체낭·수중 드론(ROV) 등 최신 과학수사 장비 실습훈련을 실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1일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 모습. ⓒ 해양경찰청


김광식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경무관)은 "이번 훈련으로 경찰의 과학적 증거수집 기술과 해경의 뛰어난 수중 수색 기술을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수중과학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과의 합동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종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은 "해양 사건·사고에 대한 수중과학수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수중감식 기법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을 연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령해경, 전복어선 구조업무 유공자 최용준 순경 특별승진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전복어선 구조업무 유공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용진 순경이 1일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해경


이번 특별승진은 지난 6월15일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의 전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선박의 선내에 진입, 선저외판 절단 등을 통해 선내 생존자를 구조한 유공에 의한 것으로, 어망 산재 등 열악한 구조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보령해경 구조대 최용준(30세) 순경이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용준 경장은 "영광스러운 특별승진의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원재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최용준 경장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열심히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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