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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 회장,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와 금융협력 논의

한국 자본시장 발전상·금융투자회사 글로벌 진출 현황 소개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7.29 14:03:30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자산운용협회장과 나재철 금융투자협철 회장을 비롯해 각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융투자협회

[프라임경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 후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자산운용협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6명이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중국, 베트남 등과 함께 한국 금융투자회사가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다. 현재 증권회사 6곳과 자산운용사 3곳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과 사무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금투협은 인도네시아 대표단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금융투자회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투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가 우호적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나 회장은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자본시장간 협력은 물론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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