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동 청주부시장, 기업과 생생소통 행보
■ 제천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선정...국비 6억1000만원 확보
[프라임경제] 충북도는 지난 26일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폭염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북도가 재산 피해와 온열질환자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성립전예산 사용승인을 받고 각 시·군에 당일 교부하는 만큼 폭염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폭염대책 특별교부세는 이번의 5억5000만원과 시군에 추가적인 폭염대책 수요를 파악하고 있어 폭염대책비 추가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폭염 예방 캠페인과 함께 행동요령 리플릿 등 홍보물 제작, 취약계층 방문과 물품 지원, 도로 살수 임차, 그늘막 설치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번 교부세 지원도 폭염 경감을 위한 저감시설 설치와 도로살수(살수차 임차 등) 작업 등에 신속히 집행, 도심지역의 열섬현상을 방지하고 온열질환자 최소화를 위해 활용된다.
도는 본격적인 폭염 시작에 따라 폭염대책 T/F팀(10개반 20명)을 가동하고,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간․공공사업장 폭염 예방 지도·홍보, TV·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도민 행동요령 홍보 등 기존 추진하고 있는 폭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군에 교부된 특별교부세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폭염에 대비해 재산과 인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으로 도내에선 온열질환자가 총 32명(사망 1명)이 발생했다. 가축도 1만8373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이 중 열사병 10명, 열탈진 14명, 열경련(실신) 7명이며 가축은 닭은 1만8106마리, 오리 53마리, 돼지 214마리다. 아직까지 도내 농작물 피해는 없는 상태이다.
■ 오세동 청주부시장, 기업과 생생소통 행보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27일 코로나19로 장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문의면에 소재한 ㈜서광기계(대표 이래우)와 ㈜한국펄프(대표 이경희)를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동 청주시장은 27일 ㈜한국펄프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청취했다. ⓒ 청주시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외국인과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광기계 이래우 대표는 도로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한국펄프 이경희 대표는 시설개선 지원 확대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해 지역 중소기업육성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서광기계는 국내 최다 판매인 횡절기 대체용 소형 런닝쏘 및 자동엣지 밴딩기 등 다양한 목공기계를 생산하는 목공기계 전문업체이며, ㈜한국펄프는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환경부에 환경 마크를 인증받은 화장지 제조 기업으로, 11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지난해 충북도에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 경영 혁신을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규제개선,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기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인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천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선정...국비 6억1000만원 확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제천 명동 갈비골목 조성사업이 최종선정 됐다.
제천시는 지난 6월4일 공모사업 모집공고 이후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전국 16개 지자체중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8개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9억4000만원(국비 4억7000만원, 도비 1억4000만원, 시비 3억3000만원)으로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제천시 명동 3-1번지 일원에 11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상권 게이트 및 조형물, 고객휴게공간 설치 △점포환경개선(간판, 출입문 등) △건물 외벽 정비(도색 및 아트디자인) △야간경관조명 △명동갈비데이 운영 △명동갈비&수제맥주 페스티벌 △갈비골목 투어프로그램 운영 △점포 인큐베이팅 및 컨설팅 등이며 올해 사업수요조사 및 골목브랜드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고깃집이 밀집해 있는 갈비골목만의 특색있는 맛을 발굴하고 야간경관조명과 조형물, 특색있는 점포조성으로 거리를 명소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대표 먹자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