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대에 육박하면서 편의점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다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주요 편의점들은 자가진단키트 재판매와 함께 각종 할인 행사를 펼치며 소비자 이용 접근성과 경제적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으로 행사 적용 시 한 세트당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1' 행사를 진행한다. © 세븐일레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점포에서 자가진단키트를 20% 할인 판매한다. CU의 멤버십 앱 '포켓 CU'에서는 점포별 자가진단키트 판매 여부 및 재고량 확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GS25는 지난 25일부터 8월말까지 진단키트 2개입 제품을 2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자가진단키트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 CU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직전 일주일 대비 126.6%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2배 오른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24일에도 2.1배 늘었다.
진단키트를 판매하는 편의점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공익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자가진단키트의 개별 단가를 낮춤으로써 고객은 필요한 수량만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나아가 비용 부담을 줄여 생활 방역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이용 접근성과 경제적 편의를 높이고,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