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는 전설적인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시킨 '죠스 로우 웨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죠스 로우 웨지'는 기존 죠스 MD5 웨지에서 성능이 입증된 37V 그루브가 그대로 적용돼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더라도 강력한 스핀량을 만들어내며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또 도금되지 않은 페이스를 장착해 최적의 스핀량을 제공한다.

'죠스 로우 웨지'는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총 4개의 솔 중 선택이 가능하다.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이에 더해 페이스 표면에 홈과 홈 사이를 CNC 밀드 처리해 향상된 백스핀을 만들어 내는 '그루브인 그르부 기술'이 탑자돼 37V 그루브와 함께 많은 스핀량을 발생시킬뿐 아니라 무광으로 처리된 페이스 토 부분이 어드레스 시 눈부심을 줄여준다.
또 캘러웨이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샌드와 로브 웨지에 채용해 무게 중심을 최적의 위치로 배치시켜 컨트롤과 타구감을 개선시켰으며, 여기에 호젤의 길이를 다르게 설계해 향상된 탄도 컨트롤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투어에서 입증된 △폭넓은 골퍼를 위한 스탠다드 타입 'S'△그린 주위에서 페이스를 열어 공을 뜨울 때 'W' △로우 바운스로 가파른 스윙을 위한 'X' △가장 높은 관용성을 자랑하는 와이드 솔 'Z' 등 4가지 그라인드, 다양한 로프트와 바운스가 조합된 17가지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샷의 다양성도 갖췄다.
헤드 옵션은 녹이 발생하는 크롬과 녹슬지 않는 블랙 플라즈마 2가지이며, 샤프트 종류는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드S200과 NS950 NEO REG 2가다. 샤프트와 그립은 Lamkin UTX 그립을 장착했다.
한편 이번 '죠스 로우 웨지'는 아시아 여성 전용 모델도 함께 출시됐으며,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헤드에 미쯔비시 ELDIO 40 Lady 샤프트와 핑크 이오믹 그립을 장착했다.
또 로프트는 50도에서 56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성됐으며, 솔 그라인드는 어떠한 지형에도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죠스 로우 웨지'는 날카로운 스핀과 정교한 탄도 컨트롤, 뛰어난 타구감을 모두 갖춘 만능 클럽"이라며 "마치 상어가 날카로운 이빨로 목표물을 물듯 볼을 강하게 쳐내 그린 위에 완벽히 안착시키는 '죠스 로우 웨지'의 놀라운 성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