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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2조7208억

전년 比 11.3%↑…자기자본비율은 15.9%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7.22 11:57:53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7208억원을 기록했다. © 신한금융그룹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당기순이익이 2조720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438억원) 대비 11.3%(2770억원) 증가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은행 당기순이익은 1조6830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5조1317억원으로 17.3% 증가했다. 이 중 2분기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6.3%(1565억원) 증가한 2조6441억원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1535억원) 감소한 1조8415억원을 시현했다.

그룹 총자산은 92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861조7000억원) 대비 7.7%(66조원) 증가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1%, 총자산이익률(ROA)은 0.84%다.

금리상승 기조 속에서 자산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이다. 신한금융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26%, 자기자본비율(BIS)은 15.9%를 기록했다.

지난해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당기순이익이 각 1조6830억, 4127억원으로 전년보다 22.8%(3122억), 12.4%(455억) 증가했다. 반면 신한금융투자(1891억원)와 신한라이프(2775억원)는 각 41.4%, 10.2% 감소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기업 대출 중심 자산 성장과 시장 금리 상승으로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다"며 "하지만 금리인상과 주식시장 위축 등 시장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유가증권 평가이익, 주식중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주주환원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 배당 정책을 정례화했다. 이에 올해 2분기에도 균등한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기 배당과 관련된 최종 결정은 오는 8월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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