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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소방청] 작년 한 해 영유아 81명 '손상으로 인한 치명적 상태'로 119에 신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7.21 14:48:10
■ 강윤규 보령소방서장,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컨설팅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1년도 영유아 생활안전사고 총 1만6327건을 분석한 결과, 손상으로 인해 의식이 거의 없거나 반응이 전혀 없는 상태로 신고된 건이 총 81건(0.5%)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손상 발생 유형으로는, 추락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익수 28%, △질식 24%, △기도폐쇄 의심 10%, △넘어짐 6%로 나왔다.

우리아이 안전상식 이미지. ⓒ 소방청


추락의 경우 △아파트 발코니 등에서 떨어짐 △보호자 실수 △의자 등 가구에서 떨어짐 등으로 집계되었고, 그중 만 4세가 높은 건물에서 추락한 영유아 중 가장 많다.

익수는 △수영장 △욕조 △바다 등으로 1세 미만 아이의 경우 수위가 낮은 욕조라도 잠깐 혼자 두거나 나이 어린 형제와 있는 경우에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왔다.

질식은 주로 엎어져서 자던 중이거나, 침대와 물체(벽·매트리스 등) 사이에 끼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그 중 기도폐쇄는 만 0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만 0세가 39.5%으로 가장 많았고 △만 4세 16% △만 2세 14.8%, △만3세 12.3%, △만 1세 11.1% 순이다.
 
만 0세는 질식사고가 가장 많았고, 만1세부터 만6세까지는 추락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보호자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예방법이 있다.

베란다에 아이가 딛고 올라갈 수 있는 물체 치우기 △낮은 수위의 욕조라도 아이 혼자 두지 않기 △뒤집기를 못하는 아이는 엎어서 재우지 않기 △아이 몸이 끼일 수 있는 침대 주변의 틈새 메우기 △아이 주변에 입에 넣을 수 있는 작은 물체 놓지 않기 등이다.

이상무 생활안전과장은 "영유아 사고는 나이가 어릴수록 많이 발생하는 만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AI,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생활 속 영유아 안전사고 통계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예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윤규 보령소방서장,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컨설팅 간담회 개최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지난 20일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컨설팅 간담회를 개최했다. ⓒ 보령소방서


이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가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유지됨에 따라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어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윤규 소방서장은 관계인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상처별 화재발새 사례 및 화재안전 관련 법령 정보고유 △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화재대피를 위한 대책 마련은 평상시 반드시 수립 되어야 한다"라며 "만일의 상황에서도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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