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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 경주시 "내년 국비확보 사활걸었다"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07.20 15:50:59

20일 주낙영 경주시장(우측)과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이 내년 국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경주시청



[프라임경제] 경주시가 내년에 진행될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지난달 7일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에서 자리를 옮긴 1급 관리관으로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대통령인수위에 파견됐던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가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국민 이해와 교육‧홍보·소통이 절실한 만큼, 경주시도 이를 전담할 국가차원의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210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175억원) △SMR 특화 국가산단 조성(3억원)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20억원)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400억원) △양남~감포1 국도 건설(100억원) △강동~안강 도로 건설(50억원) 등 108개 사업에 국비 총 6327억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완섭 예산실장은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 경주의 특수성을 감안해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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