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이 최초 비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 방사청
KF-21이 이륙에 성공하고 있다. ⓒ 방사청
KF-21이 우리하늘을 비행하고 있다. ⓒ 방사청
KF-21 최초 비행에 성공한 안준현 소령. ⓒ 방사청
[프라임경제]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최초 시험비행에 성공한 안준현 공군 소령(공사 54기)은 "내색은 안했지만 이륙 직전까지 마음 속의 부담이 컸다"며 "막상 이륙 후 사천 상공에 떠오른 뒤부터는 편안하고 순조롭게 정해진 경로대로 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착륙 후 너무도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며 "KF-21 개발과 시험비행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종 평가까지) 2000여 시험비행을 안전하게 완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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