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인도변에서 최정우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포실본 김길현 위원장(우측)과 임종백 위원(좌측). ⓒ 포항바로세우기 실천운동본부
[프라임경제] 포항바로세우기 실천운동본부(이하 포실본 집행위원장 김길현)가 포스코 최정우회장 퇴출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어 화제다.
포실본은 지난 12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와 용산 대통령실, 잠실 최정우회장 아파트 앞 등 3곳에서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퇴출을 위한 1인 시위를 일주일째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실본 측은 '조상의 피와 땀으로 세운 국민기업 포스코를 스스로 부정하는 최정우 회장과 전중선 사장은 물러나라', '지방소멸 앞장서는 최정우 퇴출', '성폭력 사과 없는 최정우 퇴출', '포항시민과의 합의서를 부도수표 만들려는 최정우 퇴출'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다.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포실본 김길현 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최고 책임자인 최 정우회장의 직접 사과와 자진 퇴진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향후 포항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서울과 포항 등지에서 대규모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