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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한국투자證, 제페토에 'Space.한투' 오픈 외

KB증권·토스증권 소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7.19 17:10:42

19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쇼케이스 월드맵 'Space.한투'를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KB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절세포인트를 짚어주고, 절세 팁의 콘텐츠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해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게시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신임 대표로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내정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MTS 쇼케이스 월드맵 Space.한투를 구축했다. 우주 공간 콘셉트로 디자인된 Space.한투는 △공모주청약 △금융상품 △트레이딩 △퀵뷰 등 MTS 기능별 행성, 각종 축제가 열리고 각 행성을 연결하는 허브 공간, 퀴즈존·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마다 최근 리뉴얼 된 '한국투자' 앱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양방향 활동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는 Space.한투 방문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서 아이패드 프로와 갤럭시 워치 및 커피 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B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절세 포인트를 짚어주고, 절세 팁의 콘텐츠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해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게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게시된 제3화에서는 '펀드 투자로 손실이 났는데 배당소득세를 더 내라고요?'라는 주제로 펀드 투자에 따른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세금을 부과 받은 납세자의 사연과 이를 토대로 수많은 펀드 투자자가 놓치고 있는 펀드의 과세 정보를 전달했다.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는 KB증권 임직원이 뉴스 형식을 빌려 앵커와 기자 및 실제 사례의 재연배우로 참여했다.

토스증권은 신임 대표로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내정했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오는 22일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자리를 토스증권 개발 부서에서 총괄 중인 오창훈 CTO가 이어받는다. 신임 대표 선임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오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네이버(035420)와 GS홈쇼핑 등을 거쳐 2017년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했다. 초기 멤버로서 토스에서 신용조회 및 대출 연계 서비스 개발했으며, 2020년부터 토스증권 CTO를 맡아 증권 매매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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