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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목표가↓

美 바이어 상반기 오더 물량 확대, 2Q 영업이익 전년比 56%↑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7.18 08:26:57

한세실업의 미국 개인보호장비(PPE) 공장 전경. ⓒ 한세실업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8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하반기 부진한 업황으로 실적 둔화가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한세실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증가한 5892억원, 56% 늘어난 480억원으로 미국 주요 바이어들이 상반기에 오더 물량을 확대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하반기 오더 증감률은 상반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방 업황 불확실성과 바이오 재고 조정 지속에 따른 제한적인 오더 증감률을 감안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세실업은 당분간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6월 미국 의류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0.2%를 기록하며 하락 추세에 있고, 5월 재고 증감률은 전년 동월 대비 25% 를 기록하며 재고 소진(de-stocking)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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