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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우리은행, 연금고객관리센터 신설 외

우리·기업·전북은행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7.15 16:49:12

15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5일 퇴직연금 이용고객의 편의성제고를 위해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으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환경부와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군산시 미장동에 'JB희망의 공부방'을 오픈했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이용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연금고객관리센터는 퇴직연금 자산운용 조직으로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에 가입한 고객의 자산·수익률을 관리한다. 우리은행은 연금고객센터가 대면·비대면 지원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고객관리기획팀, 수익률관리팀, 답변(Answer-Back)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환경부와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은행 외에 신한·하나·농협은행 등도 함께 참여했다. 녹색분류체계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 범위를 정한 것으로 환경부가 한국형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4월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참여해 녹색금융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적도원칙에 가입하는 등 내부 관리체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5일 군산시 미장동 소재 예품지역아동센터에서 138번째 'JB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 예품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 가정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교육 및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해당 시설의 도서관 장소에 △컴퓨터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공부방으로 개선했다. 이번 지원은 타지역 대비 학업 공간이 부족한 아동센터를 돕고자 계획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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