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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한화·세아항공방산소재·LIG넥스원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7.14 13:30:31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한화, 스마트 마이닝 디지털 플랫폼 선봬

㈜한화 글로벌부문은 광산 등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이달부터 국내 대형 광산 기업 중 하나인 아세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

ⓒ 한화


마이닝(mining) 사업은 화약 공급, 발파 설계 등 광물 채굴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다. ㈜한화는 지난 2014년 글로벌 마이닝 사업에 진출해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개월간 강원도 영월 소재 석회석광산에서 현장 시험을 진행했다.

HATS은 천공(drilling), 발파(blasting) 등 광산 개발의 주요 공정과 소음, 진동과 같은 발파 공해를 디지털 플랫폼상에서 통합 관리·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한화는 향후 HATS 개발 역량을 활용해 광산 내 발파 작업 관련 주요 공정을 디지털화하여 스마트 마이닝의 기술 표준화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존 전자뇌관 발파시스템과 HATS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도 개발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 '판버러 국제 에어쇼2022' 참가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에어쇼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에 참가한다.

이번 판버러 국제 에어쇼 전시 부스에서 세아항공방산소재가 선보이는 항공 및 방산용 2000, 7000계열 고력합금 알루미늄 제품. ⓒ 세아항공방산소재


판버러 국제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48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잉 등 글로벌 민항기 용도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로, 미국 알코닉사의 한국 내 생산기지를 지난 2020년 세아베스틸지주가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보잉 737, 767 등 항공기 날개와 기체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압출·단조 및 방산 제품, 에어버스 A320, A330에 사용되는 항공용 인발 제품을 소개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한국의 항공소재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보잉과 에어버스의 민항기 제조 및 항공소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 유일의 항공용 알루미늄 합금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글로벌 수요기업에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IG넥스원, 연세대와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성과 발표

LIG넥스원(079550)은 지난 13일 판교R&D센터에서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연구결과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13일 LIG넥스원 권병현 C4ISTAR 부문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이우영 산업기술거점센터장이(왼쪽에서 다섯 번째)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 성과 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IG넥스원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LIG넥스원과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초임계 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분야 신소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김우철 교수의 '항공기 탑재 AESA레이더 냉각구조 및 방열 신소재 개발'과 이규형 교수의 '유도무기 적용 세라믹계 소재' 관련 연구결과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를 뒷받침 할 신소재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국방R&D 분야에 초임계 기반의 신소재가 적용되면 레이다, 인공위성 등 첨단 무기체계 성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션 제작 'KCC 클렌체 캠페인' 유튜브 조회 150만회 돌파

이노션(214320)이 대행한 KCC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신규 캠페인 '클렌체 24시집'이 온에어 된지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했다.

ⓒ 이노션


클렌체 24시집은 <아침 일곱시집>, <오후 한시집> 등 시간을 뜻하는 '시(時)'와 '집'을 붙여 씀으로써 '시(詩)집'으로 읽히는 등 재치 있는 언어유희를 활용해 각 시간대 별로 바뀌는 집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TV광고 캠페인이다.

모델인 김희선이 창호와 함께 활기차게 하루를 맞이하거나, 창호 앞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을 통해 품격 있는 홈라이프를 보여주며 클렌체가 집에 불어넣는 프리미엄함이 자연스럽게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선보인 클렌체의 신제품 M700 모델은 KCC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하이엔드 창호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중 유리 단창으로, 이중창의 단열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단창의 심미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또 알루미늄&PVC 복합 소재 프레임을 활용해 탁 트인 개방감까지 자랑한다.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창을 닫을 수 있는 소프트 클로징 기능까지 탑재돼 KCC 창호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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