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에 이어 생활 가전제품 '블루벤트 음식물 처리기 MUMU(이하 무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무'는 AI시스템이 탑재돼 음식물 투입부터 자동 분쇄, 식힘 등 전 과정을 AI가 직접 통제·관리할뿐 아니라 음식물 처리기 최초로 제습 향균 신소재인 'MOF(Metal Organic Framework)'가 적용됐다.

'무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15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약 20만원 상당의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 팅크웨어
'MOF'는 하이브리드 초미세 다공성 신소재로, 향균·항곰팡이 기능이 뛰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차단·억제해 준다.
실제 FITI 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무무'의 향균 성능 시험 결과, 폐렴구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 저항력이 99%로 확인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제품에 번식된 세균이 공기중으로 유입될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무무'는 건조 분쇄 타입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고온 건저 후 고강도 3단 임펠러로 강력하게 분쇄해 부피를 최대 95%까지 감소시키고, 내부 커버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가능해 위생 걱정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3단계 활성탄 필터가 있어 음식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냄새를 확실히 잡을 수 있고, 플라스틱 케이스는 그대로 사용하고 내부 활성탄 필터만 교체하는 친환경적인 필터로 불필요한 교체 비용 부담을 덜어 경제적이다.
그리고 고온으로 살균을 진행해 혹시 남아있을 세균까지 대부분 없애고, 25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에코 기능 실행 시 저온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퇴비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밖에 고객 중심의 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끌어 올렸으며, 실리콘 재질의 손잡이는 음식물 처리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의 위험을 방지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무무'는 AI와 음식물 처리기 최초로 MOF 향균 처리 기술이 적용됐으며, 고객 중심의 사용자 편의를 향상 시킨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라며 "다양한 기술력과 유통망, AS 사후 관리까지 팅크웨어가 가진 노하우를 함축 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