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LS-VINA) 공장 전경. ⓒ LS전선아시아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4일 LS전선아시아(229640)에 대해 올해 2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은 물론, 베트남 인프라 투자확대와 초고압 전력선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하면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LS전선아시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9.4% 증가한 2343억원, 1.1% 늘어난 87.5억원으로 베트남 내수 프로젝트 증가와 도시화 추진 및 인프라 투자 재개로 인한 전력선·통신선 등 전선 수요가 증가했고 미국 향 랜 케이블(UTP)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 믹스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도시화 및 경제성장으로 전선의 지중화, 전력량 확대로 관련 고부가 전선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베트남 내 점유율 1위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은 코로나19 이후 공장 정상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초고속망 통신망 구축사업 재개로 인해 광케이블 중심의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통신 케이블 중심으로의 수요가 증가도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미국 향 고부가 제품 믹스개선으로 지속적인 수익 개선이 예측된다"며 "UTP 설비 투자와 일부 고부가 라인 조기 투자를 완료하는 등 추가 이익도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레지데오(Resideo), 팬듀이트(Panduit) 등 기존 대형 고객 추가 수주 확보 및 신규 고객 유치로 2023년 미국 수출 확대 등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며 "또한 2023년 미국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