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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환담'

허창수 회장 "본가 개방, 다른 기업가들 생가 개방 협조"…전경련 10월 축제 각국 대사들 동행 방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7.11 17:30:25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만나 진주지역 발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는 전경련 권태신 상근부회장과 배상근 총괄전무, 김봉만 국제본부장도 함께 배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조규일 시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진주시

허창수 회장은 GS 명예회장과 GS건설 회장직을 수행중이며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이 본가다. 

지난 2018년 한국경영학회는 GS·LG·삼성·효성 외 창업주 등 많은 글로벌 기업인을 배출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바 있다.

진주시는 글로벌 기업가의 생가가 잘 보존돼 있는 승산마을에 지금까지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K-기업가정신센터 건립, 지수관광테마마을을 조성해 기업가의 창업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관광자원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진주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기업가 생가 개방 △의령 및 함안과 연계한 K-기업가정신 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수면을 세계적 기업가정신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가들의 생가가 공공재 역할을 해 지수면이 세계적 기업가정신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과 UAM 등 항공산업에도 GS 칼텍스를 비롯한 재계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허창수 회장은 "시장의 지수면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으며, 지수면의 발전을 위해 본가를 개방하고 다른 기업가들의 생가 개방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전경련이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축제에 각국 대사들을 모시고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를 맞이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감·소통의 열린시정으로 문화·경제·교육·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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