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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 충북도 '미호천' 명칭 '미호강'으로 변경 새로운 충북시대 연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7.07 08:01:20
■ ㈜일진글로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전달

■ 청주시·LH충북지역본부 사회적기업 공간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환경부와 충청북도는 미호천(美湖川)의 명칭을 미호강(美湖江)으로 변경하고 7일 관보와 도보에 각각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미호강'으로의 명칭변경은 지난 6월말 국가하천 구간은 환경부 주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지방하천 구간은 충청북도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각각 거쳐 이견 없이 원안의결로 통과됐다.

미호강은 음성 망이산성에서 발원해 한남금북정맥(좌청룡)과 금북정맥(우백호)사이로 충북 3개 시․군(음성군, 진천군, 청주시)을 관류하는 하천으로 금강수계 중 가장 큰 하천이며, 충북 중부권역 문명의 발상지이자 미래성장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하천이다.

이에 충북 중부권역의 대표하천으로서 강을 하천명으로 사용하는 다른 하천보다 규모가 큰 미호천의 위상에 걸맞은 큰 하천의 개념인 '강(江)'으로의 명칭변경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미호강으로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미호천이 경유하는 청주, 진천, 음성 등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9%의 대다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호강의 유역면적은 1854.3㎢로서 충청북도 전체 면적(7407㎢)의 25%에 해당하는 유역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천연장은 79.22km로 그 중 국가하천이 64.51km로 81.4%를 차지하고 있어 '江'이라는 명칭 사용은 당연하고 타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

도 강종근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미호강 명칭변경을 통해 미호강이 충북 중부권역 중심하천이자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지역민들의 미호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미호강' 명칭변경 과정중 '미호천'이라는 명칭이 일제 강점기 잔재라며 미호강을 '동진강(東津江)'으로 변경을 해야 한다는 일부의견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번 변경은 미호강의 규모와 위상에 맞게 '천'을 '강'으로 변경한 것이며, 추후 역사적 고증과 여론수렴을 통해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후 강의 명칭변경 추진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 ㈜일진글로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전달

제천 산업단지 내 최대기업 ㈜일진글로벌(사장 송영수)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송영수 사장은 6일 오전 제천시청을 방문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후원금 2000만원을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일진글로벌은 6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훈원금을 전달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일진글로벌은 제17회 영화제에도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경제와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송영주 사장은 "(주)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제도 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지난 2년간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8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청주시·LH충북지역본부 사회적기업 공간 협약 체결

청주시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동남LH3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김응태 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6일 LH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공 협약식을 개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응태 LH 충북지역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 청주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의거 동남 LH3단지 내 205.6㎡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을 청주시에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공받은 공간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운영'은 청주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7월 출범한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과제인 청년정책에 맞춰 청년창업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고를 통해 7월21일까지 2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공고기간 내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입주기간 내내 임대료가 면제되며 2년 최초 계약 후 재심사를 거쳐 1회에 한해 갱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새로 준공하는 동남LH3단지에 사회적기업 공간을 마련해 준 LH충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임차료 절감은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주시와 LH충북지역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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