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사옥 전경. ⓒ GS건설
[프라임경제] KB증권은 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건축비 인상 움직임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500원을 제시했다.
KB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8.6% 증가한 2조6000억원, 24.1% 증가한 1550억원으로 해외 비용 가능성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S&I 연결 편입 효과와 주택 현장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높은 매출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주택 현장 원가율 확정과 원자재 영향 현실화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건축 매출총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2%p 소폭 개선 될 것"이라 진단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원가율 상승 이슈에 예상치 못한 해외 손실 가능성이 있어 올해 실적 전망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건축자재의 불안정한 수급과 가격 이슈는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건축비 인상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어 중장기 수익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