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퍼스털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 향상, 그리고 비정상적인 동작 상태에서의 발화·폭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나비가 개발한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능이 탑재됐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8년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를 론칭하며 모터사이클 및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전동 킥보드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 팅크웨어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과전류 △과전압 △과방전 등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험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 350W의 전면 허브 모터가 탑재돼 17%의 경사도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한번 완충으로 최대 3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여성 라이더들에게도 부담 없는 12.5㎏의 초경량 무게에 심플하고 어반 스타일의 디자인을 더했을뿐 아니라 △방진방수 IP65 등급을 획득해 먼지나 우천시에도 걱정 없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핸들 부분에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전용 APP 연동으로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이딩을 지원해 고객들이 도심 속 라이딩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도 담겼다.
그밖에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된 듀얼 브레이크와 야간 주행 시 잘 보일 수 있도록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에 LED 라이트도 기본 장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는 5중 BMS와 APP 연결을 통해 운행 정보 전달은 물론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까지 운행 가능한 초경량 어반 스타일리쉬 전동 킥보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