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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연일 최고 기록 경신, 종가 143.58달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7.03 08:34:30
[프라임경제]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60달러 오른 143.58달러로 마감, 최고 종가 기록(140.97달러, 전일)을 갱신했다. 종가가 아닌 장중거래가로는 이보다 더 오른 가격이 형성되기도 했다.

또한 WTI의 장 마감후 전자거래 역시 배럴당 144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 원유재고가 198만배럴 감소한 2억998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원유재고가 50만배럴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것이 깨지며 매수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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